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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· 투자 회계·제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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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판단에 필요한 회계 해석, 실적 지표 차이, 희석과 자본정책, 공시와 제도 구조를 더 중점적으로 다룹니다.

전체 글

2026-04-04

블루아울 환매 제한, 사모신용 투자자에게 왜 중요한가

2026년 4월 초 블루아울 이슈가 주목받은 이유는 비교적 단순하다. 투자자들이 돈을 빼고 싶어 했는데, 한 번에 전부 돌려받지 못했기 때문이다. 이 뉴스가 중요한 이유는 블루아울이라는 회사 자체보다 사모신용이라는 상품의 구조 를 보여줬기 때문이다. 평소에는 안정적으로 보이던 상품도, 많은 사람이 동시에 돈을 찾으려...

2026-04-01

SK하이닉스 미국 ADR 상장 의미

SK하이닉스의 미국 ADR 추진 소식은 겉으로만 보면 단순한 미국 상장 뉴스처럼 보인다.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정말 궁금한 것은 조금 다르다. 이 결정이 기존 주주에게 유리한가, 희석 우려는 얼마나 현실적인가, TSMC 같은 재평가 시나리오와 얼마나 닮았는가가 더 중요한 질문이다. 2026년 3월 25일 SK하이닉스는...

2026-04-01

순매출 유지율(NRR/NDR)은 왜 SaaS 투자에서 중요한가

SaaS 투자자는 성장률만 보다가 놓치는 숫자가 하나 더 있다. NRR 이나 NDR 은 기존 고객이 얼마나 더/덜 쓰고, 얼마나 이탈하는지를 한 번에 보여주는 지표로 자주 소개된다. 하지만 같은 120%라도 회사마다 계산 방식이 다르면 의미가 달라진다. 사실: NRR 은 Net Revenue Retention(순매출...

2026-04-01

bookings, billings, revenue 차이: SaaS 투자자는 무엇을 먼저 봐야 하나

SaaS 실적을 읽다 보면 bookings(수주) , billings(청구) , revenue(매출) 가 한꺼번에 나온다. 문제는 이 셋이 모두 잘 팔린다 는 느낌을 주지만, 실제로는 서로 가리키는 시점이 다르다는 점이다. 그래서 투자자는 숫자 하나만 보기보다 이 숫자가 주문을 말하는지, 청구를 말하는지, 인식된 매출을...

2026-04-01

RSU와 스톡옵션은 투자자에게 어떻게 다를까

용어 정리 RSU(Restricted Stock Unit) 는 일정 기간이 지나거나 조건을 채우면 주식으로 전환되는 보상이다. 스톡옵션(stock option) 은 미리 정한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. 둘 다 직원에게 주식을 기반으로 보상한다는 점은 같지만, 투자자에게 남기는 흔적은 다르다. RSU는 가득 후...

2026-04-01

주식기준보상(SBC)은 왜 AI·SaaS 투자자에게 중요한가

AI와 SaaS 기업을 볼 때 손익계산서만 보면 착시가 생기기 쉽다. 비GAAP 기준으로는 흑자처럼 보여도, 보상 구조 안에 주식기준보상(SBC) 이 크면 기존 주주 몫은 생각보다 천천히 쌓일 수 있다. 문제는 SBC가 단순한 회계 문구가 아니라, 결국 누가 비용을 치르고 누가 지분 희석을 부담하는가 의 문제라는...

2026-04-01

증자 종류별 해석: 무상증자부터 쉘프 오퍼링까지

내 종목에 증자 공시가 뜨면 투자자가 궁금한 것은 사실 하나다. 이거 호재인가, 악재인가, 아니면 아직 판단 보류인가 다. 그래서 이 글은 긴 용어 설명보다 증자 종류별 빠른 판단 에 집중한다. 복잡하게 보여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결국 아래 두 가지만 보면 된다. 기존 주주의 지분이 바로 줄어드는가 그 돈이 회사를 살리는...

2026-04-01

자사주 매입과 자사주 소각은 왜 다를까

한국 투자자는 오래전부터 미국 시장처럼 더 분명한 주주환원을 기대해 왔다. 2025년 이후 증시가 크게 오른 뒤에도 이 기대는 사라지지 않았고, 오히려 이제는 한국 기업도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시선이 더 강해진 측면도 있다. 그래서 자사주 매입 뉴스가 나오면 시장은 쉽게...